윤건,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와 오누이 같은 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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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가수 윤건이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촬영한 오누이 같은 한 컷을 공개했다.

윤건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 선생님과 녹화 끝나고 다정하게 찰칵. 수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윤건의 더 콘서트’. 오늘도 본방사수하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누이 같이 다정한 모습의 윤건, 정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경화와 코발트 빛 슈트를 소화한 윤건의 멋스러운 모습이 분위기 있게 그려졌다. 특히, 윤건은 특유의 젠틀한 미소와 함께 브이(V)자 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윤건의 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윤건은 앞서 첫 게스트인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에 이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의 다정한 인증사진을 차례로 게재하며 의외의 인맥을 자랑한 바 있다. 대중가요뿐 아니라 클래식, 뮤지컬 등 전반적인 문화 영역에서 활동하는 셀러브리티와의 황금 인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1TV가 선보이는 정통 음악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는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고품격 방송이다. 윤건의 차분한 진행과 발군의 친화력으로 따뜻한 정서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윤건은 오는 5월 7일부터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류스타 장서희와 가상 부부로 나서며,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출처=http://www.sportsseoul.com/?c=v&m=n&i=203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