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한국의 폴포츠’ 김승일과 ‘윤더콘’ 녹화 인증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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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KBS 1TV ‘윤건의 더 콘서트’의 윤건이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테너 김승일과 촬영한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윤건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승일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예전에 ‘스타킹’ 에 출연했던 야식배달부 테너 김승일 씨와 ‘윤더콘’ 리허설 중 한 컷. 역시 감동의 목소리! 오늘, 수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만나요” 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윤건의 더 콘서트’ 세트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윤건은 김승일과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한 채로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승일은 흰색 슈트에 빨간색 행커치프를 매치한 세련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일은 최근 진행된 ‘윤건의 더 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와이스의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를 소화해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분은 6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건은 앞으로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을 통해 배우 장서희와 가상 결혼 생활에 나서,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은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사진> 윤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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