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윤건 기습키스에 “좋긴 좋다” 역대급 ‘사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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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이 가상 부인 장서희에게 기습키스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장서희와 윤건이 집들이에 안선영, 이채영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건과 장서희는 함께 집들이 음식을 만들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윤건은 초콜릿을 입에 문 채 장난을 쳤고, 이를 본 장서희는 미소 지었다.

그 순간 윤건은 장서희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채 기습적으로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윤건의 기습키스에 놀란 장서희는 부끄러워했고, “나 너무 놀랐다. 좋긴 좋은데. 그래 좋다”며 얼굴을 붉혔다.

윤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계획을 잡았다기보다는 초콜릿을 까다가 요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깜짝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집들이를 위해 찾아온 이채영과 안선영은 연포탕을 맛본 후 “MSG를 넣지 그랬냐”며 “물 반 낙지 반 맛이 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19/2015061900965.html